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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 소비자 입맛 잡는다
고령 개진감자 직판장 개장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화)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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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석)은 지난 15일부터 전국 최고의 감자인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했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때에도 논밭에서 묵묵히 땀 흘린 농민들 덕분에 소비자들은 맛있는 개진감자를 올해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올해 개진감자 재배면적은 193ha(하우스감자 24ha, 노지감자 169ha)로, 현재 생산되는 하우스감자를 우선 판매한다.
올해 노지감자의 경우 잦은 냉해피해로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출하시기도 늦어져 6월 이후 판매할 예정이다.
개진감자의 품종은 수미(秀美)로써 전분이 많고 맛이 좋아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3월 말 첫 하우스 감자가 출하되자 대구, 서울 등 전국에서 문의 전화(☎954-0222)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석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코로나19와 잦은 냉해로 인해 농민들이 힘든 겨울을 보냈다. 그런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생산한 개진감자를 많이 드시고 국민 모두가 힘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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