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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역경제 회복 ‘올인’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추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 및 소통간담회 개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화)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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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역 상경인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경인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식업체, 이·미용업체 대표들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문제가 최우선 순위라는데 인식을 함께하면서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생활 속 거리두기’체제 전환에 따른 성주군 후속조치와 성주경제의 현 상황을 진단, 경제대응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경제회복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 등 먹자쓰놀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역 상경인이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지역에서 착한 소비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엄격한 위생관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코로나피해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중소기업 경영지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청년 긴급일자리 지원 등 분야별 각종 맞춤형 정책을 추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상경인과 행정이 경제회복을 위한 파트너로서 함께 힘을 모은다면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은 경상북도 내 최초 자원봉사자 마스크 만들기, 최초 긴급생계자금지급 등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고, 군민·상공계·행정이 하나 되어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경제회복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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