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5 07:20: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공모사업
사)고령군관광협의회, 2년 연속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5:30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 공모사업에서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행정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 기초 지역 단위에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서,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 등 총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된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고령 관광 정보 시스템(GTIS)·고령 온라인 예약 시스템 웹사이트를 구축해 관내 관광사업체에서 운영하는 체험상품, 꾸러미 관광상품 프로모션 및 판매를 시행해 관광 관련 사업자들의 수익창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관광산업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역사문화관광(대가야박물관, 대가야생활촌 등), 힐링관광(부례관광지 등와 연계), 뚜벅이 관광(지산동고분군, 개경포기념공원 등 연계), 오감관광(푸드체험, 순장문화체험 등 연계)으로 구성되는 대가야로 떠나는 테마여행(THEME TRAVEL WITH DAEGAYA)상품을 기획 판매해 관내 관광 SOC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을 상품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증대할 방침이다.

한편 고령군관광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설명회부터 모범 선진 사례로 지속적으로 소개되는 등 타 지자체로부터 계속 벤치마킹되고 있으며, 중앙으로부터 성장잠재력이 큰 기대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장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출범 후 4년 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의 2년 연속 선정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고령군관광협의회를 통한 관내 일자리 창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방정부가 민간 협력과 함께 발전하는 기조가 정부의 계속되고 있는 방침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은 풀뿌리 관광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하며, 외부 조직에서 꾸준히 한국형DMO의 선도 모델로 소개되고 있는 고령군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여 상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임시개통..
박순범 도의원, 소방가족 숙원 해결사로 ‘우뚝’..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기른다..
칠곡군 자원봉사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구슬땀..
칠곡군↔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출범..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본격 착공..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준공..
성주 관내 초등학교 무상 우유급식 확대..
농협직원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막았다..
최신뉴스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명 예정자, 이승익 전 영남일..  
건강한 여가활동에 인기도 ‘쏠쏠’..  
고령군,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체 회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회의..  
“악성민원 종합대책 전면 보완하라”..  
지역을 지키는 초록 손이 아름다워요..  
폭염대비 외국인고용 사업장 긴급점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 함께 만든다..  
폭염·폭우에도 축산농가 든든하게..  
고령군, 지류형 소비쿠폰 지급 시작..  
위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높인다..  
고령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대상 ‘복달임’ 행사..  
나만의 왕관과 도장, 향초 만들어요..  
발명으로 가족 간 소통의 장 열다..  
화진산업,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