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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전 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
고령 우곡초교, 코로나19 위기대응 모의훈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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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지난달 28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통해 등교 개학 대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우곡초교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교직원들이 각자 역할별로 신속하게 움직이면서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해 학생 및 교직원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학교에서 코로나19 환자(의심, 확진)가 발생한 사례별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계별 토론과정을 통해 담당 역할별 조치사항을 숙지하고, 개선방안과 협조사항을 의논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을 담당한 보건담당교사는 “실제적인 상황을 예시로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시 대응절차와 조치사항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또한 학교사정에 맞게 역할과 임무에 대해 토론할 수 있었으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토대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정태호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학교 교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에 대해 잘 숙지하고 지침대로 조치함으로써 코로나19 등 감염병 전파 조기 차단과 확산 방지로 감염병에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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