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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고령Wee센터 대나무숲으로!
상담주간 맞이 사이버 상담실 및 SNS 개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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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 Wee센터는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이버 상담실 및 SNS를 개설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이버 상담실 운영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가정 학습 중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우울감이나 불안감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익명성이 보장되고 자유롭게 글을 쓰면서 느끼는 감정 정화와 함께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SNS를 방문한 한 학생은 “Wee센터가 어떤 곳인지, 우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도움을 얻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려주고, 상담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또 박경종 교육장은 “요즘 학생들의 트랜드에 맞는 상담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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