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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첫 모내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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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선남면 관화리·도성리 일대에서 시작됐다.
첫 모내기 농가는 선남면 박종한(59) 씨로 한달 전 볍씨를 파종하고 온실에서 키워왔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13,200㎡의 논에 모내기를 했다. 고시히까리의 특징은 다수확 품종도 아니면서 도복과 도열병에 약하지만 밥맛이 좋다는 이유로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주요 보급 품종 중 하나로 선정했고 우리나라도 정식으로 해당 품종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한 씨는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 전 수확해 햅쌀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올해도 풍작을 기원하며 쌀의 고품질화, 선진 영농기술 보급 및 영농자재, 농기계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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