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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중, 등교개학 대비 만전
열화상카메라 자체예산으로 설치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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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교장 김재진)는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자체예산을 들여 열화상카메라를 구입, 설치했다.
전교생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발열 체크를 위한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학부모님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예산을 들여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학생들의 등교개학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학교 환경위생 관리 등 등교개학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는 등교시간에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학생들과의 접촉 없이 많은 학생들을 빠른 시간에 체크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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