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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벽진향우회, 고향사랑 실천
어버이날 격려금 100만원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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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벽진향우회(회장 김기태)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뜻깊게 써달라며 격려금 100만원을 벽진면에 기탁했다.
재경벽진향우회 회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여생을 보내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벽진면이 되도록 향우회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고향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주신 출향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격려금은 어르신들의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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