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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선정
지역사회발전 부문 백재호, 애향 부문 김상화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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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은 지난 4월 23일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 제30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대가야읍 백재호(사진 왼쪽) 씨, 기타(애향)부문에 운수면 출신 김상화(사진 오른쪽) 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백재호 씨는 현재 고령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고령군체육회·관광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령군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면서 체육, 문화, 복지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했으며, 지난 1987년 고령군체육회에 가입해 체육회 부회장,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군민과 함께 하는 화합한마당,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등을 개최했고, 고령군 생활체육의 진흥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타(애향) 부문에 선정된 김상화 씨는 서울신문사 부국장으로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고, 고령군 홍보에 부단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및 영호남 가야문화권한마당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사업평가 및 국·도비 확보를 적극 지원했고, 대가야문화권 개발 등 각종 핵심사업과 대가야체험축제 등을 적극 홍보해 대가야 고령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 극대화에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군은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사랑을 실천한 이들을 자랑스런 군민상에 선정함에 따라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30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은 코로나19 진정화 국면 이후 진행될 ‘군 단위 행사’와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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