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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건립
성주참외를 명품 비료로…사업비 100억원 확보
저품위 참외 시장격리, 맞춤형퇴비로 농가경영비 절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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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품 농산물을 활용해 고품질 맞춤형 퇴비를 생산하기 위한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건립 지원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성주군이 전국 최초 선정됐다.
2년간(2020∼2021)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저품위 참외를 수매해 맞춤형 퇴비를 생산, 저가로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저품위 참외 수매를 통한 시장가격 안정과 함께 농가 경영비 절감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사업이다.
2008년부터 경북도와 성주군에서는 저품위 참외의 유통근절을 통한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순수 지방비로 참외저급과 유통근절사업을 추진했으니 연간 처리물량의 한계로 인해 저품위 참외 발생량의 5%내외를 수매하는데 그쳤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성주군과 공조하여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성을 설명하고 설득하여 올해 전국 최초로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건립 지원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가 완공되면 저품위 참외 시장격리에 따른 연간 300억원의 가격지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액비 및 퇴비제품 판매로 매년 약 30억원의 수익창출 및 2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품 성주 참외 브랜드이미지 제고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적인 순환농법이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계 최고 성주참외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참외재배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상품화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저품위 농산물 처리 시설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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