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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보은의 손길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2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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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면·이장협의회
|  | | ↑↑ 동명면, 이장협의회 | ⓒ 경서신문 | |
칠곡군 동명면 직원과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6037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를 위해 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
‘6037 캠페인’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6037명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행사이다.
서재관 이장협의회장은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보내는 6037 캠페인에 동참하여 그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평녕 동명면장 “이장들의 뜻깊은 나눔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의 헌신에 대한 결초보은의 실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6037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가요협회 대구지회
|  | | ↑↑ 한국전통가요협회 대구지회 | ⓒ 경서신문 | |
한국전통가요협회 대구지회(회장 정주리)는 지난 4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마스크 500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정주리 회장은“언론보도를 통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보내는 6037 캠페인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며“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70년 전 대한민국을 위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달 22일부터 시작한 6037 캠페인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6037명을 기리기 위해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행사다.
석적읍 우방신천지 아파트 부녀회
|  | | ↑↑ 석적읍 우방신천지 아파트 부녀회 | ⓒ 경서신문 | |
칠곡군 석적읍 우방신천지 아파트 부녀회(회장 정현주)는 칠곡군에서 펼치고 있는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마스크 기부 운동인 6037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필터 교체형 수제마스크 200장을 제작해 석적읍에 기탁했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치료 장비와 마스크가 턱없이 부족한 에티오피아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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