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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신입생 모집
4.20∼5.15일까지 접수, 6.3∼9.9일까지 3개원간 교육
새마을운동 정신 계승 발전, 정예 새마을지도자 양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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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0학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북도 내에 거주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남·여), 새마을운동에 관심있는 예비 새마을지도자로 모집인원은 총 100명 내외이다.
접수는 4.20∼5.15일까지 경북도 및 시군 새마을회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교육은 오는 6.3∼9.9일까지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김천대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전문 교육기관이다.
지도자대학 학생들은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환경문제대책, 지역갈등관리,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교육 등의 교양과목을 배우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새마을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문경주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지도자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재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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