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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코로나19 대응 태세
성주군 수륜면 대열 정비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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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4일 관내 교회 및 성당 등 주말예배를 재개하는 10여개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소독을 계획하고 손소독제 및 살균제 배부, 안전수칙 교육 및 철저 이행 등을 당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소독활동은 5월5일 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연장됨에 따라 최근 다소 느슨해진 예방활동을 다잡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주민 등 해당 시설 관계자들의 협조 없이는 실효적인 행정이 이뤄지지 않는 만큼 자체 소독 및 2m 거리두기 등 자체 방역활동에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코로나19 장기 사태로 인해 주민, 공무원 등 모두가 피로한 만큼 서로 응원해 가며 함께 위기 극복을 해 나갔으면 한다”며 “‘같이해야 가치 있다’는 말처럼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후폭풍으로 불어닥칠 경제위기상황에도 민생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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