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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우리 학교는 든든해요
고령 운수초교, 주1회 학습지원 및 간식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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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지원 및 간식 전달을 위한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운수초교는 개학 초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지난 2월 26일 사전에 교과서를 배부했다.
휴업 기간에도 학생의 학습지원 및 응원을 위해 지난 3월 4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 수칙 준수 등 학생들의 생활 및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4월부터는 매주 가정방문을 실시, 원활한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을 대여해 주고, 학생들이 읽고 싶은 도서를 배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개학 후에는 학습 상황 확인 및 지원을 위해 놀이꾸러미 및 학습지를 전달하면서 담임교사들은 학생의 학습 현황을 확인하고 학생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특히 학부모와의 상담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학생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이종호 교장은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선생님의 노고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등교 개학 때 학생들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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