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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학생 코로나19 극복 돕는다
고령 다산초교, 행복상자 ‘선물꾸러미’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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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다산초교 재학생 가운데 중위소득 30% 이하의 가정을 선정해 교육복지사가 학부모와 소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학생들이 집에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를 전해 받은 6학년의 한 학부모는 “학교가 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식품과 간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편하게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다산초교 정해철 교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학생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어 개학 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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