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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방역물품 지원
학원 및 교습소 등에 살균소독제 배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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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령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예방물품 2차분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2차 물품은 교육시설 사각지대인 학원 및 교습소의 감염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체온계, 손 소독제, 살균 물티슈, 소독 스프레이, 소독솜을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배부했다.
또한 고령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학부모 요청 및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문을 여는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매주 고령군청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시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 가이드라인’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박경종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위해 휴원 권고에 동참해주신 학원 및 교습소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예방물품 지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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