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환 성주군수, 국비확보 총력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건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4:46
|
|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와중에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김계조 안전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윤종진 안전정책실장 및 실무 담당자와 직접 만난 자리에서 2021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인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암·성원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경산2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국비 330억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제19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선남면 동암·성원리에 대해 당시 수해복구액 161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나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서는 150억원이 부족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암·성원지구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및 정비코자 국비 지원 필요성 및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화·동암·성원 3개 지구 주민들의 암담한 심정을 전달하며 신속한 검토와 적극적인 진행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상습적인 피해를 받아온 관화·동암·성원 3개 지구의 개선사업을 위해 총 630억원 규모의 사업을 계획 중이며 이번 방문은 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병환 군수는 “유례가 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재정이 열악해진 많은 지자체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성주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