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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극복 제1회 추경 편성
올 당초예산 보다 7.9% 증가한 384억원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올인대책 발맞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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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극복, 경제 살리기’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7.9% 증가한 384억원(일반회계 345억원 증액, 특별회계 39억원 증액)을 편성해 총 예산규모 5천244억원으로 하는 추경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분야별 사업내용으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올인(All-In) 대책에 발맞춰 편성했다.
#민생경제= 민생경제 긴급지원 예산에 76억4천100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33억7천400만원 △긴급복지비 및 저소득층 한시지원 25억2천300만원 △노인일자리·특별공공근로·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11억9천900만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5억4천500만원 등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예산에 34억9천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경제회복지원 15억4천200만원 △소상공인 특례지원 및 카드수수료, 피해점포지원 11억3천9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확대지원 4억6천800만원 △음식점 위생환경향상 환경개선 2억원 △운수업계 및 법인택시 재정손실지원 1억4천100만원 등이다. #감염병 치료= 감염병 치료 및 대응 인프라 예산에 17억9천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증 관리사업 9억800만원 △격리자 및 격리해제자, 코호트참여자 지원 6억7천900만원 △경로당·어린이집·복지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 2억300만원 등이다.
#농업분야= 농업분야 지원 예산에 12억8천300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원예 품질개선비로 △인발 파이프 지원 5억원 △참외저급과 유통근절 3억원 △참외농가 밴딩기 지원 1억6천500만원 △대규모 벼재배농가 대형농기계 지원 1억2천600만원 △참외추출물 이용 피부개선사업 1억원 △농촌치유관광 지원 5천200만원 △성주읍시가지 꽃길조성 4천만원 등이다.
#기타분야= 기타분야 예산에 241억9천600만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현안사업 및 일반사업비 180억9천200만원 △특별회계 39억원, 기타 경비 22억400만원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두 달간 코로나19로 인해 5만 군민모두가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냈으나 이제는 군민화합으로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며 “이번 추경예산은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마련한 예산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알차게 쓰이고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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