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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나무 심기
성주교육지원청! 식목행사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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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뤄뒀던 2020년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 19로 인해 각종 식목행사 취소로 시름이 깊은 묘목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제한적 야외활동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에게 묘목심기와 화단 가꾸기 등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목련, 라일락, 박태기 나무를 청사 주변 화단에 직접 식재하고, 화단 주변 잡초 제거를 하는 등 깨끗한 청사환경 조성에도 일조했다.
조미연 교육장은“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정성껏 가꾸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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