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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야산 신규탐방로 지정 “안간힘”
가천 법전∼칠불봉 2.9km 사전답사 길 올라
성주 가야산 만들기 및 서부권 관광활성화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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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성주군이 가야산 국립공원 신규탐방로(가천 법전∼칠불봉, 2.9km) 지정을 위해 지난 25일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관계 공무원,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사전답사 길에 올랐다. | | ⓒ 경서신문 | |
|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가야산 국립공원 신규탐방로(가천 법전∼칠불봉, 2.9km) 지정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성주군청 산악회(회장 김대현), 관계 공무원,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이 사전답사 길에 올랐다.
가천면 법전리 구간은 과거 지역민들이 이용하던 옛길로 48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곳이다. 신규탐방로로 지정될 경우 수륜면 백운동∼칠불봉∼법전리(8.2km)로 연결된다.
이 등산로가 개방되고 기암괴석과 수려한 경관으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 만물상 ∼칠불봉 코스가 활성화되면 명실공히 성주 가야산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개장한 산림치유로 많은 분들이 찾는 가야산생태탐방원, 야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가야산선비산수길(제2코스 가야산 에움길)과 현재 추진중인 성주 가천∼김천 증산간 도로 건설(가야산순환 도로), 가야산오토 캠핑장, 남부내륙 철도까지 연계되면 가야산을 포함한 서부권은 성주군의 큰 미래이며 희망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천 법전리 일원의 방문객이 일정 수준까지 도달되는 등 주변 여건이 성숙된다면 법전리∼칠불봉 등산로의 지정을 위한 절차와 진행 속도도 빨라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주 가야산은 가야의 건국 신화가 깃든 영남의 대표 명산으로 칠불봉, 상왕봉, 동성봉이 주요 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며, 1972년 10월 23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성주군은 그동안 서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야산국립공원 구역이 성주군에 상당 부분 소재하고 있어 성주 가야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야산식물원 조성, 해맞이 공원 조성 및 행사 등을 해마다 해 오고 있으며, 가야산국립 공원 내 총 4개의 등산로 가운데 국립공원 지정 당시에 개방된 야영장∼상왕봉 구간의 등산로와 함께 2010년 6월부터 서성재∼만물상 등산로 구간을 두 번째로 개방하고, 가을 산행대회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옛말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성주지역은 곳곳이 다 구슬이다. 이 구슬들을 잘 꿰어 보배로 만들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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