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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텃밭’가을을 노래한다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8일(화)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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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텃밭’ |  | | ↑↑ 가천면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화 사업 ‘희망텃밭’의 운영을 시작했다.
‘희망텃밭’은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상으로 임대받은 약 1,000㎡의 밭에 협의체 위원과 주민들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고구마 모종 정식과 수확까지 정성을 다해 운영,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왔다.
특히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전수곤 의원과 지역의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석해 줘 고맙고 벌써 노력의 결실을 보는 가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심에 감사하고, 군민중심 행복성주로 군민들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초전꿈밭’ |  | | ↑↑ 초전면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위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해 텃밭 가꾸기에 힘을 모았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초전 꿈밭’은 무상으로 임대받은 300여평의 토지에 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경작해 그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를 준수해 손소독 및 개인위생을 지키고 개인간 적정한 거리 두고 펼쳐졌다.
이날 고구마 정식작업을 위해 며칠 전부터 밭을 갈고 고른 다음 21일 이른 아침부터 비닐을 씌우고 한마음으로 고구마 모종을 정성껏 심었다.
류삼덕 공공위원장은 “새싹이 자라 푸른 녹음이 되도록 결실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해지길 기대한다. 올해도 바쁜 농사철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노력을 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며 초전꿈밭의 푸른 기운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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