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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연성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개시
올 연말까지 처리 계획량 1,770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1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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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군 소각시설(환경사업소) 처리용량(16톤/일) 이상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에 대해 지난 14일부터 민간위탁 처리를 시작했다.
최근 지자체마다 급증하는 생활폐기물과 방치폐기물, 영농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고 고령군도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매립장의 사용연한이 줄어들고 있어 2019년 폐기물처리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해 타 지자체의 비교견학과 사례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일 처리용량 이상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에 대해 민간위탁 처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고령군의 올 연말까지 처리 계획량은 1,770톤으로 전량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일반소각)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립용량은 한정되어 있고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은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군민 모두의 쓰레기 감량 의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매립시설의 사용연한 연장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I ♡ 대가야 고령 추진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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