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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이변은 없었다”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62.7% 득표율로 당선
장세호 24.0%, 김현기 12.3%, 정한석 1.0% 얻어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21일(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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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21대 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지역구 개표결과 정희용 당선자는 총 10만5천749표의 유효표수 중 6만5천236표를 획득해 6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챙겼다.
정 당선자는 고령에서 68.8%, 성주에서 63.6%, 칠곡에서 60.3%의 지지를 받는 등 3개군 지역 모두 비교적 고른 득표율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는 2만4천988표(24.0%)를 얻었다. 장 후보는 고령 17.2%, 성주 18.5%, 칠곡에서 2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무소속 김현기 후보는 고령 12.9%, 성주 17.0%, 칠곡에서 9.8%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총 1만2천727표(12.3%)를 얻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는 총 1천75표(1.0%)를 얻는데 그쳤다.
정희용 당선자는 16일 오전 9시30분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있는 구국용사충혼비에서 참배를 하며 당선 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정 당선자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미래통합당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정진해나가겠다”며“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함께 소통하며,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속 시원한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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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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