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자,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고령군 개진면 하우스 감자 본격 출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화) 14:02
|
|  | | ⓒ 경서신문 | |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감자가 지난 3월 24일 첫 출하된 후 본격 수확기에 들었다.
첫 출하 농가는 개진면 옥산리 정해성(66) 씨로 옥산리 42번지 외 3필지 비닐하우스 13동(2,600평)에서 햇감자를 수확했으며, 서울 동아청과로 출하했다.
생산량은 하우스 동당(200평) 약 60박스(박스당 20kg)정도며, 첫 출하 가격은 7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으로 출하돼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첫 출하된 감자는 지난해 12월 10일경 본답 파종한 수미품종으로 105일 만에 수확한 것이다.
낙동강변 사질토양에서 생산되는 개진감자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개진면 부리 전업농가 임태진(66세) 씨는 하우스 27동(5,400평)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6일 수확해 서울 한국청과로 출하하고 있으며, 첫 출하시기 보다 다소 가격이 내린 5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올해 개진면 감자 총 재배면적은 193ha(하우스 감자 24ha, 노지감자 169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