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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교육훈련도 방역 시스템으로
고령소방서,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직장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화)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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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가 4월 직장교육훈련을 영상회의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 시 영상회의에서 발생하는 정보 보안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영상회의의 부가적인 장점으로는 회의 때마다 발생하는 행정력과 시간 등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행정 시스템이 구축된다는 점이다.
이는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해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문제에서 정상화되는 것에 고령소방서 전 직원이 뜻을 모은 것이다.
고령소방서는 △간단한 보고사항은 원칙적으로 서면 보고하기 △회의는 영상회의 적극 활용 △재택근무 적극 활용 △점심시간 시차제 운영 △출장 최소화 등으로 공공 생활 전반에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영상회의 주요 내용은 △폭력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성폭력 행위 사례 및 전파, 성인지 감수성 교육 △국가직 전환 이후 국가직 소방의 지향점 △코로나19 대응 현장 직원 격려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중요성 강조 등이었다.
김태준 소방서장은 “국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영상회의 진행 등 일상적인 직장생활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안전화 될 때까지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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