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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성주참외 수출 ‘청신호’
성주참외원예농협,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14일(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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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싱가포르 첫 선박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항공료가 기존보다 3배 이상 인상되어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으로 가까운 국가(일본, 홍콩, 싱가포르)는 선박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선박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수출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날 선적 된 1입봉(0.25kg) 1만1천200개는 낱개 포장되어 10일정도 지난 후에 싱가포르 자국민 식탁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틀림없지만 성주참외는 그 힘듦을 잘 이겨내고 있다. 이는 참외에 대한 군민들의 남다른 애정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성주참외가 전 세계인들의 밥상에 오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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