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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안정적 준비에 힘 모은다
고령교육지원청, 학교장 3차 화상회의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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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3일 오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 대비 제3차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이 추가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원격수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년에 따른 단계적 온라인 개학 일과 수업일수 및 수업시수 안내, 온라인 개학 대비 원격수업 준비 현황 점검 및 컨설팅 계획, 개학 준비 기간 및 온라인 개학 시 교원 복무 관련 사항, 학생 등교 대비 철저한 방역 준비, 개학 연기에 따른 관리형 온라인 학습 체제 유지 등에 대한 당부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휴업 장기화와 온라인 개학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될 때 고령교육가족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 원격수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여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를 바라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지혜롭게 개학을 준비하면서 이 시기를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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