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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슬기롭게 극복하자”
각계각층 성금 기탁 및 후원 잇따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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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고령 관내 각계각층에서 성금 기탁 및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에서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장로교회에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고령영생요양원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로터리3700지구 고령로터리클럽(회장 이원호)에서 컵라면 80박스와 손소독제 12박스, (사)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단장 문성열)에서 2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에서 100만원, 김재규 고령군 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물품을 기탁한 각 단체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각계각층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에게 모두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도록‘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모든 군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기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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