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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경북지역 시·군 전체
코로나19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발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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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는 지난달 27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 도희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4명의 위원을 선임했으며 결산검사는 4.6∼4.25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황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황 의원은 “재난특별지역을 인구대비 확진자 수로만 판단하여 한정한 것은 경북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효과적인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경북지역 전체의 피해상황을 심각히 인식해 경북 전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코로나19로 붕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교강 의장은 “군민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꼭 이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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