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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중, 전통 장 담그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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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초전중학교(교장 반성의) 옥상에 설치된 ‘전통장류 체험장’에서 교장을 비롯하여 영양교사, 조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학교급식에 사용될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학교급식 특색사업으로 재래식 방법으로 띄운 메주와 국산천일염을 이용해 전통의 맛이 살아 있는 장을 학교에서 직접 담그게 됐다. 두 달여의 숙성을 거쳐 6월 중에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해 햇된장, 햇간장을 사용하여 급식에 맛을 낼 예정이다.
반성의 교장은 “우리 민족의 건강한 밥상을 지키면서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된장을 직접 담그는 동안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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