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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지원
재난긴급생활비 90억원, 1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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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재난긴급생활비 90억200만원을 1회 추경 예산안에 편성했다.
칠곡군은 4월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 중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50만∼8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4.1∼4.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편, 전자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칠곡사랑상품권과 칠곡사랑카드로 생활비를 지급하며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등 기존 정부지원 대상가구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이 삶에 희망을 품고,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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