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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초등, 사랑의 반찬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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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초전초등학교(교장 조재국)는 지난 1일 식생활교육관에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휴업기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주교육지원청의 재료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휴업기간 중 어려움이 많은 조손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5가구에 학교 조리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6종류와 과일, 요구르트 등의 간식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활동이다.
휴업기간 학교급식의 중단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반복되는 식사 준비와 돌봄으로 심신이 고단한 조부모께 잠깐의 휴식과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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