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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영·호남 화합’코로나19 마스크 제작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면마스크 350장 제작 기부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4월 07일(화)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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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 여성회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써달라며 성금 50만원과 직접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150개를 칠곡군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환경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등 밑반찬 재료와 함께 마스크를 전달했다.
칠곡군협의회 여성회원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서 총 350장을 제작했다.
특히 면마스크 제작이 있기까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영·호남 화합의 정신도 들어가 그 의미를 더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완주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성금 50만원을 보내와 천, 필터 등 마스크 재료를 구입해 칠곡군 여성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것.
남병환 회장은 “고마운 뜻을 전해온 완주군협의회 유정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고생 끝에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퇴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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