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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스트레스 마음속에서 OUT!
고령군보건소,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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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는 퇴원 확진자, 자가격리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심리안정용품 제공, 확진자 퇴원 후 심리지원 전화상담 및 안부문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영남권트라우마센터(국립부곡병원)와 연계하는 서비스다.
고령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과 치료 연계로 더 강화된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가격리자·퇴원 확진자의 불안 및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정신건강관리 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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