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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후보 경선
여론조사 1인2표 부정 의혹‘논란’
김항곤 후보“부정 여론조사 수용 못한다”공관위 재심의 신청
정희용 후보“유착의혹, 전혀 사실 아니다”흠집내기 중단돼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56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공천 결정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경선 여론조사 과정에서 부정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항곤 예비후보에 따르면 여론조사 첫날인 지난 17일 오후 1시42분과 2시2분에 고령지역 유권자 A(60대)씨에게, 같은 날 칠곡군 B(50대) 씨에게는 오전 10시31분과 오후 1시40분에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가 중복해서 실시됐다는 것.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이는 1인1투표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로 여론조사는 원천 무효가 되어야 한다”며 “득표율 끌어올리기 위한 부정한 방법의 경선 여론조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선관위 조사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와 지지자 40여명은 지난 20일 통합당 공관위를 항의 방문하고 이번 경선조사에서 발생한 △1인2표 권리행사 △전화 재발신 부정 △여론조사 번호 사전유출 등 의혹과 관련해 경선 원천무효를 주장하고 경선여론조사 재심의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정희용 예비후보는 “네이버 밴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론조사기관과의 유착의혹을 제기했는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보도자료를 보낸 언론사에 소명을 하고,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정희용 칠곡·성주·고령 예비후보를 총선 후보로 확정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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