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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호트 격리시설 지원
종사자 특별위로금, 특별운영비 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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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자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사회복지시설 11개소의 입소자 409명, 종사자 207명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지난 20일 재해구호협회로부터 식료품 키트 720세트 등의 후원물품을 지원 받아 코호트 격리 중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식품, 음료, 생필품 등 시설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23일부터 도 재해구호기금과 군 예비비로 코호트 격리시설 종사자 1인당 13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시설에 총 1천550만원의 특별운영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를 통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시설에서 헌신한 종사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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