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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빼앗긴 봄…그래도 가을을 노래한다
성주군, 토양개량제(규산질 비료) 공동살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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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공동살포를 이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촌에서는 한 해 농사 준비를 묵묵히 하며 가을의 결실을 희망하고 있는 것.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토양개량제공동살포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기)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동살포 구역지정, 대행자 선정, 비종 선정, 공동살포 시기 등을 협의해 규산질비료에 한하여 논농사 지역에 농업기술센터의 시비량 지도를 받아 공동살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토양개량제는 3년1주기로 공급되는데 올해는 성주읍, 선남면, 가천면 3개읍면에 마을별로 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올해도 희망농가를 신청받아 일괄로 공동살포를 실시한다. 이는 고령화로 개별살포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 공동살포로 영농철 일손을 줄이고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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