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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성주군용암면협의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봉사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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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성주군용암면협의회(회장 최경오)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소재지 도로변과 버스 승강장 30여개소 등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시설을 위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경오 회장은 “끝을 알 수 없어 불안에 떨고 있는 면민들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회원들과 함께 방역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면민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을 놓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선뜻 방역 활동에 지원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사회단체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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