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백선기 칠곡군수, ‘꽃을 든 남자’변신
지역 화훼농가 돕고 비상근무하는 직원들 격려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40
|
|
|  | | | ⓒ 경서신문 | |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 화훼 농가와 직원들을 위해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백 군수는 지난 16일 칠곡군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튤립 세 송이씩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고 연일 코로나로 인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한 것.
이날 백 군수는 이경곤 부군수와 함께 출근 시간에 맞춰 청사 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따뜻한 눈웃음을 지으며“고생 많으십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꽃을 건넸다.
행사 계획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던 터라 직원들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였지만 이내 코로나로 한동안 잃어 버렸던 미소를 얼굴 한가운데 가득 품었다.
특히 코로나19와 최전선에 서있는 칠곡군보건소 직원들 얼굴에 더욱 화사한 미소 꽃이 피었다.
백 군수는 직원뿐만 아니라 청사를 청소하는 아주머니와 통합관제센터 요원에게도 꽃을 건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꽃을 받은 기획감사실 곽양희(33) 주무관은“화이트데이에 남편에게도 받지 못한 꽃을 받게 되어 기뻤다”며 “군수님이 건네주신 꽃으로 내 마음에도 봄이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바이러스와 전쟁 중에도 꽃은 피었다. 직격탄을 맞은 화훼 농가를 돕고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었으면 한다”며“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봄꽃을 구매해 어려운 농가도 돕고 창밖에 있는 봄을 집안에서도 느껴볼 것”을 당부했다.
또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수칙,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앞으로도 잃어버린 일상과 진정한 봄을 찾기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바르게 성주군청년회, 낡은 방충망 싹∼바꿔.. |
그림책으로 만든 특별한 하루.. |
성주군 월항면, 참한별 이동복지관 개최.. |
외국인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
칠곡군, 우수기 대비 침수위험지역 현장점검.. |
칠곡군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경상북도 지정 웰니스관.. |
경상북도교육감 모범학생 표창 수상.. |
성주군 용암면, 상징 조형물 설치.. |
‘파리장서 운동’ 역사 되새기자.. |
성주군 용암면, 특이민원 모의훈련.. |
칠곡 평산아카데미, 생필품세트 100박스 기탁.. |
성주군, 향후 4년 복지정책 방향 설정.. |
환경의 날 ‘지구를 담은 액자’ 운영.. |
눈에 담은 독도, 가슴에 새긴 대한민국.. |
칠곡군, 칠곡휴게소 식품안심구역 지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