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정수)는 본격적인 참외 출하기를 맞아 교통약자(농기계·보행자 등)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모색하는 등 사상자 줄이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성주경찰서는 최근 국도·지방도 등 도로관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개선·보완하고 있다.
또한 사고 우려성이 높은 지점에 대해서는 스팟식 캠코드 단속(이동식 무인속도 측정기)과 경찰서장 명의로 사고 예방 서한문을 보내(233개 마을이장) 마을별 앰프방송 협조 및 사상률이 높은 이륜차 배달원(집배원)에게는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민·관·경 간 협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