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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깨끗한 하천 만들기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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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떠밀려 온 많은 양의 쓰레기로 뒤 덮여 있던 백천(학산리)변 일대에서 국토 대청결활동을 펼쳤다.
성주읍은 근로자에게 매일 코로나19 안전수칙 교육과 발열체크를 실시하면서 3주간에 걸쳐 스티로폼, 비닐류, 폐 타이어, 폐 부직포, 영농폐자재 등 10여 톤 가량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저 많은 하천 쓰레기를 언제 다 할까 했는데 하루 하루 무더기로 나오는 마대 포대를 보면서 하나 하나 줍는 사람 손이 무섭다고 느꼈다”며 음료수와 빵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웅크린 생활에서 벗어나 깨끗한 하천변을 따라 야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 주민 모두 집 앞과 들녘을 깨끗이 하여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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