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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활용동네마당 일제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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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주민의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품 수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설치된 재활용동네마당 197개소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내용으로 노후화 된 재활용동네마당의 비가림시설에 대한 도색작업, 노후·훼손된 분리수거함에 부착된 홍보스티커 교체, 재활용동네마당 시설물에 대한 바닥 및 내부의 먼지와 오염물 제거, 주변정리 등이다.
군은 농촌 지역의 생활쓰레기 배출의 편의성 제고 및 자원순환사회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9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활용동네마당과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각 5개소를 설치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지해 농촌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재활용동네당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의 정비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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