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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코로나19 퇴치 범국민운동 전개
성금 전달 및 방역지원단 격려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전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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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이종평)는 지난달 24일부터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회장 정원주)와 함께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 퇴치를 위한 범국민 운동은 성금모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등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 코로나 19대응 요령 포스트 배포, 대국민 격려와 대응요령 홍보 현수막 게첨, 코로나19 비상대응반 간식 제공 격려 등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그 성과로 지난 9일 경상북도 적십자사에 1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중앙협의회에서 1천만원, 경상북도협의회에서 500만원으로 경상북도의 코로나19 긴급 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협의회는 지난달 21일 감염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청도지역의 특산물로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인기가 많은‘한재미나리’가 코로나 19사태로 관광객들이 오지 않고 수요가 거의 없어 논에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300여 만원 어치를 구입해 타 지역 바르게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이와는 별도로 도내 23개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서는 관내 지자체의 19비상대응반에 간식과 성금전달, 그리고 도내 190여 개소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정부차원의 총력대응체제와 궤를 함께하며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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