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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코로나19 전파차단 총력
일제 방역의 날 운영…손 소독제 만들어 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24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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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읍은 지난 18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차단과 완전한 종식을 위해 실시하는 ‘성주군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에 발맞춰 일제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도의원, 군의원, 이장상록회, 체육회 등에서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방역활동은 구역이 겹치지 않고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4개조로 나눠 원활한 방역을 위해 동력분무기와 소독약품을 등을 철저히 지원해 방역의 효과를 더 높였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PC방,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등에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했고 건물 출입구, 손잡이, 복도 등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에 온 힘을 쏟았다.
일제방역과 더불어 오익창 성주읍장과 도·군의원은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 스프레이를 직접 배부하며 개인위생 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손 소독제는 성주읍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공병에 소독제를 담고 국민행동수칙 라벨지를 만들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주민들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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