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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월항농협, 마스크 무료배부
조합원들에게 총 2만1천장 지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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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월항농협(조합장 강도수)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애타는 조합원의 안전을 위해 무료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월항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1만4천개, 지난 6일 7천개 등 총 2만1천개(시가 3천만원)를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지원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한 조합원은 “마스크를 구매하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그럴 형편이 못되어 걱정을 많이 했다. 농협에서 마스크를 구입해 제공해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월항농협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복구 성금으로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강도수 조합장은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료로 배부하게 된 것”이라며 “전 직원들도 마스크착용 근무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합원들도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하여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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