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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사기에 속지 마세요”
고령경찰서, 체류외국인 대상 예방 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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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체류외국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령보건소와 협조, 가야대학교 강의실 및 생활관, 이슬람 예배소 등에 대해 특별 방역 활동 및 불법체류자가 코로나19 의심 검진을 받는 경우 담당공무원이 외국인의 신상정보를 출입국·외국인관서에 통보할 의무가 면제되는 제도를 홍보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나섰다.
또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을 상대로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마스크 판매 사기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수칙도 함께 공유했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고령경찰서에서도 내·외국인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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