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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논·밭두렁 소각 주의 당부
화재 오인으로 출동 시 20만원 과태료 부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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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논·밭두렁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의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고령군에서는 최근 5년 간 연평균 25.8건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계절별 화재 중 28.1%로 봄철 화재로 인한 출동이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화재원인은 폐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북도화재예방조례 제3조 제2항에 의거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등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소각행위 시 소방차량을 출동하게 한 사람은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화재는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사전예방이 가능하다”며, “논·밭두렁 태우기를 할 경우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사전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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