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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역할강화
휴업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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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성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과 센터 업무담당 인력이 모여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휴업기간 동안 가정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습관리 지원 및 보호자의 건강상태 확인 등 가족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성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전화상담 창구(930-2055∼6)를 통해 각 학교 특수교사들과 긴밀히 연락하면서 관내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의 건강 상태에 대해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로그인 없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지원 사이트를 안내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하도록 했다.
한편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 교사가 매일 전화상담을 하며 건강상태 확인 및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와 온라인 자가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강진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임시휴업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특별히 건강에 취약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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