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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새마을지도자, 협동정신으로 ‘한 마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06
새마을지도자 고령군 개진면협의회

↑↑ 개진마을
ⓒ 경서신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 개진면협의회(회장 서보혁)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방역소독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및 공무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은 3개 조로 편성해 지난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 로 지정하고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에 대한 방역과 함께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상가 및 소공원, 체육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있으며,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출 때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 예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이겨 낼 수 있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고령군 덕곡면협의회

↑↑ 덕곡마을
ⓒ 경서신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 덕곡면협의회(회장 최석훈)는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한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덕곡면에 따르면 20여명의 덕곡면 새마을회원들은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덕곡면과 연계해 일반 상가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방역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비상방역체계로 온 힘을 쏟고 있는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덕곡면사무소에 격려품으로 떡을 전달했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방역활동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군민, 단체가 함께 협력하면 이를 잘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고령군 다산면협의회

↑↑ 다산마을
ⓒ 경서신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 다산면협의회(회장 나영완)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나섰다.

회원들은 지난 15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 집결, 다산면 주민과 외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및 버스승강장, 다산면 소재 운동기구 등 5개조로 나눠 방역과 분사형 소독제로 구석구석 소독했다.

특히 강정고령보와 사문진 문화공원은 평일 및 주말에도 대구 인근에서 많이 찾는 곳으로 이곳에 있는 화장실은 더욱 세심하게 방역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다산면을 위해 언제나 발 벗고 나서는 남·여 새마을지도자에게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참여와 활동이 있어 다산면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는 종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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