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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리고장은 우리가 지킨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7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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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사회단체
|  | | | ↑↑ 고령 성산면 사회단체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성산면은 사회단체들 중심으로 바이러스의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 성산면은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50명이 합심해 대대적인 방역작업에 나섰다.
최영철 성산면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번 사태를 모두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 성주군대가면협의회
|  | | | ↑↑ 새마을지도자 대가면협의회 | | ⓒ 경서신문 | |
새마을지도자 성주군대가면협의회(회장 이성명)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과 쉼터, 간이승강장, 공용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직접 분무소독기로 대대적인 소독활동을 벌였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언제나 대가면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가면이 코로나19의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합심해서 철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군 벽진면의용소방대
|  | | | ↑↑ 벽진면 의용소방대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의용소방대(대장 심규보)는 지난 11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이날 벽진면 일제방역소독의 날에 맞춰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한 뒤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소독약품, 분무기, 방역복 지급 등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성주군월항면협의회
|  | | | ↑↑ 새마을지도자 월항면협의회 | | ⓒ 경서신문 | |
새마을지도자 성주군월항면협의회(회장 배일호)는 지난 11일 두 시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관내 식당, 관공서,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안중화 월항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모두 합심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전면, 코로나19 확산방지 올인
|  | | | ↑↑ 초전면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은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 운영에 따라 지난 11일 농업경영인 초전면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일제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역은 면 소재지, 공공장소, 공동주택 및 음식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꼼꼼히 이뤄졌으며, 운영 중단 중인 경로당 및 회관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초전면은 이 달부터 ‘코로나 박살! 초전면 일제 방역의 날’을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영 중으로 관내 이장상록회, 새마을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 중이다.
고령 운수면 이장협협의회
|  | | | ↑↑ 고령 운수면 이장협의회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운수면 이장협의회(회장 제종호)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조를 편성,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운수면은 지난 13일 이장협의회와 공무원이 1개조로 편성, 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다중집합장소인 마을 버스승강장, 경로당 주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동참해 준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국민행동수칙에 따라 주민들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4-H연합회
|  | | | ↑↑ 성주군 4H연합회 | | ⓒ 경서신문 | |
성주군4-H연합회(회장 박상현)는 지난 13일 성주읍 소재지, 다중 밀집장소 및 주요도로변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방역활동은 주요도로변 및 쉼터, 버스승강장, 농협공판장 등 주민들의 유동인구가 활발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2개조로 편성해 실시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4-H연합회원들이 앞장서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면서 “어려울 때 빛나는 것이 바로 4-H정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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